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로 빙판길 낙상 사고 급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노년층은 골밀도가 낮고 뼈의 강도가 약해 가벼운 낙상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 골다공증 환자 94.6% 여성, 폐경 이후 골절 위험 높아져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도둑’이라고 불린다. 나이가 들수록 뼈의 양이 감소하며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커지는데,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서 호르몬 감소로 인해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국내 골다공증 진료인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105만4,892명에서 2023년 127만6,22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성별 요양급여비용총액을 비교하면 여성이 94.6%(남성 5.3%)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
(중략)
출처: 이순용, 폭설과 한파, 빙판길 낙상 사고 주의해야, 이델일리, 24.11.27,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48806639089984&mediaCodeNo=257&OutLnkChk=Y
겨울철 폭설과 한파가 찾아오면 길이 얼어 빙판길 사고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나 고령자는 미끄러짐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골절이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재활 과정이 중요합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지고 강도가 약해지는 질환으로, 작은 충격에도 골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고관절, 손목, 척추와 같은 부위는 낙상 시 자주 골절되는 부위로,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골절은 신체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부상 후 적절한 재활이 필요합니다. 저희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 재활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은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1. 개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물리치료사 출신의 재활 전문가가 적절한 평가를 통해 상태에 따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2. 기능성 훈련: 단순 재활 운동을 넘어 일상으로 복귀를 위한 기능적인 훈련을 제공합니다.
3. 지속적인 모니터링: 개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사용하여 현 상태에 대해 지속적인 피드백과 모니터링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빠른 회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저희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 재활센터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