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늘어나는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커져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데다 등산로가 미끄러워 무릎 부상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중장년층일수록 등산할 때 무릎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 무릎에 실리는 무게가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이다. 50~60대의 경우 30대에 비해 무릎 주변 근육량이 30~40%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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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가을산 등산객 유혹 … 무릎 부상 유의, 충청타임즈, 24.11.04,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17778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등산이지만, 준비 없이 산행을 나서는 경우 무릎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 특히, 급경사나 돌길을 내려오는 과정에서 무릎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등산하기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해 사용되는 근육들을 미리 풀어주는 것과 더불어 무릎 보호대 등을 착용하여 무릎의 부하를 줄여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또한, 적절히 휴식을 하며 수분을 섭취하는 등 무리한 산행을 피해야 합니다.
혹시나 산행 중 통증이나 부상이 발생하면 즉시 산행을 중단하고 무릎을 쉬게 해야 합니다.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RICE(휴식, 얼음찜질, 거상, 휴식)이 있으나, 최근 PEACE & LOVE 요법을 통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요법에 관해서는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 블로그에서(https://blog.naver.com/ditsrc/223684642271) 확인 가능합니다.
단순 응급처치를 넘어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저희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 근골격계 관련한 문제를 전문적으로 평가하고 재활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평가에 따른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과 물리치료사 출신의 숙련된 전문가들이 빠른 회복을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