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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팔 움직일 때마다 아픈데… ‘어깨 탈구’ 의심해야 할 때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2-05 오전 11:19:14
링크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04/2025020402449.html

어깨 관절은 우리 몸의 3대 관절 중 하나로 일상생활과 주요 스포츠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용이 많은 관절인 만큼 무리하게 쓰면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중 흔히 ‘어깨가 빠진다’라고 표현되는 어깨 탈구도 있다. 병원에 가지 않고 자칫 혼자 해결하다가는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고, 반복 재발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어깨 탈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이하 생략)
출처: 오상훈, 팔 움직일 때마다 아픈데… ‘어깨 탈구’ 의심해야 할 때는?, 25.02.05,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04/2025020402449.html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움직임의 범위가 큰 동시에, 그만큼 불안정한 관절이기도 합니다. 어깨 탈구는 관절을 이루는 뼈, 인대, 힘줄 등 구조물의 손상으로 어깨 관절이 제자리에서 벗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팔을 사용할 때마다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어깨 부위가 붓거나 멍이 드는 경우, 팔과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될 때, 감각의 이상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어깨 탈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어깨 탈구가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 탈구는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어깨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를 하더라도 수술적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 방지와 기능 회복을 위해 재활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개개인의 상태에 맞춤 재활 프로그램을 받아 어깨 관절의 기능 회복과 안정성을 확보해야합니다.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는 물리치료사 출신의 재활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개인의 상태를 면밀히 평가하고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장비를 통해 객관적인 수치에 기반하여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상 초기인 급성기에 통증 완화와 어깨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기능적인 움직임을 점차 만들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깨 탈구는 심한 통증과 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어깨 탈구가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고,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 전문적인 재활 치료를 통해 어깨 관절의 기능 회복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