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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손목 주상-월상 골간 인대 손상, 만성 통증이 있는데 손목 흔들린다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2-21 오후 1:45:20
링크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11462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있지만, 아직 곳곳에 녹지 않은 눈이 남아있다. 스케이트, 스키, 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도 대부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미끄러운 바닥에서 걷다가 혹은 스포츠를 즐기다가 넘어져서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대부분 손을 짚고 넘어지기 때문에 손목을 포함한 상지 외상이 흔하게 발생한다.

외상 중 골절은 대부분 X-Ray 검사로 바로 진단할 수 있지만, 인대 손상의 경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필요해 보존적 치료를 3~6주 시행한 후 재평가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기간 동안 통증을 감소시키는 다양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통증이 줄었다고 해도 조직이 아직 다 회복되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정해진 기간 동안에는 보조기를 계속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보조기를 너무 이른 시기에 제거하면 인대에 추가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
(이하 생략)
출처: 곽상호, 손목 주상-월상 골간 인대 손상, 만성 통증이 있는데 손목 흔들린다면?, 헬스조선, 25.02.12,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11462

과사용을 하거나 낙상 등 다양한 이유로 손목의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상은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기에 적절하게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만, 증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수술 이후에도 지속적인 재활이 필요합니다.

부상이 생기는 경우, 병원에서 적절한 진단을 받은 이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 과정이 요구됩니다.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는 개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리치료사 출신의 재활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다양한 사례와 자료, 근거 등에 기반하여 평가를 진행하여 재활 과정을 수립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장비를 통해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상은 조기에 적절하게 관리를 통해 회복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에도 이후 재활은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손목의 건강을 되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