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개그맨 김준호 괴롭힌 ‘목디스크’…“통증 초기에 관리해야. 수술 피할 수 있어”
현대인들에게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는 흔한 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는 듯하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
하루 종일 책을 내려다보는 학생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손을 놓지 않는 일상 등 목을 혹사하는 생활패턴이 일상화된 요즘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목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8년 85만3191명에서 2023년 98만9195명으로 1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파열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교통사고나 낙상처럼 외부 충격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장기간 좋지 않은 자세가 질환 발현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목디스크 증상은 디스크가 탈출한 정도와 방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보통 목 뒤에 뻐근한 통증이 발생하며 두통과 어지럼증, 이명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아울러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 신경근이나 척수를 압박하면서 어깨, 팔, 손가락 등 상지 부분의 저림이나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각한 경우 경추 수술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
(이하생략)
출처: 강석봉, 스포츠경향, 개그맨 김준호 괴롭힌 ‘목디스크’…“통증 초기에 관리해야 수술 피할 수 있어”, 25.02.23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502230906003?pt=nv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는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손상되거나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잘못된 자세, 장시간 같은 자세 유지, 스포츠 활동 중 부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는 통증이 발현된 초기부터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목 디스크는 조기에 치료하면 비수술적 방법으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 재활을 통해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면 증상을 완화하고 디스크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의과학대학교스포츠 재활센터에서는 목 디스크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올바른 움직임 패턴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1:1로 지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