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S] 오십견, 20대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십견은 흔히 50세 이후의 연령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졌지만 반드시 50대부터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20대부터 오십견이 발생할 수 있어 어깨관절이 갑자기 뻣뻣해지거나 밤에 극심한 어깨 통증이 느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다.
3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오십견은 어깨의 만성적인 통증과 관절운동 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흔한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나타난다.
동결견이라고도 불리는 오십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특발동결견은 원인 없이 견관절 내의 연부조직의 점진적인 구축으로 통증과 더불어 능동·수동 관절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이다. 이차동결견은 당뇨병, 갑상선 질환, 경추질환, 흉곽내 질환, 외상 등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십견의 증상은 ▲심한 통증 ▲야간 통증 ▲능동적·수동적 관절운동 제한 등이다. 처음엔 통증으로 인해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어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팔을 앞으로 들기 힘들거나 밖으로 돌리기도 버거워진다. 오십견에 걸리면 밤에 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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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곽선우, MoneyS, 25.03.03, 오십견, 20대도 예외는 아닙니다.
https://www.moneys.co.kr/article/2025022815564765814
현대인의 생활 습관 변화로 인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오십견(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컴퓨터·스마트폰 사용,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 등이 어깨의 유착과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십견(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1.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하고 점점 뻣뻣해진다. 2.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이 어렵다. 3. 자고 일어났을 때 어깨가 뻐근하고 움직이기 힘들다. 등 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젊다고 방치하면 오히려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오십견(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은 초기에 관리한다면 빠른 회복 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증상 없이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습니다.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는 개인별 맞춤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어깨 기능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더 이상 어깨 통증으로 힘들어하지 마세요. 스포츠재활센터에서 전문가와 함께 건강한 어깨를 되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