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손가락에서 ‘딱’ 소리와 함께 통증 발생하면 ‘방아쇠수지증후군’ 의심

손은 단순히 물건을 집는 행위 외에 정교한 동작도 가능하여,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부위다. 이에 손 관련 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큰 불편함을 겪게 된다. 손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 굴곡건에 염증이 생기는 협착성 건초염이다. 염증으로 인해 손가락 굴곡건에 결절, 부기가 생겨, 통증과 함께 붓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주로 엄지손가락에서 흔하게 발생하는데,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의 마찰로 인해 ‘딱’ 소리와 함께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가락을 많이 사용한 날이나 야간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방아쇠수지증후군 환자는 26만8,376명으로, 매우 흔한 수부 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40~60대 중년 여성의 엄지와 3, 4번째 손가락에서 많이 발생하며, 대개 특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인 경우가 많다. 다만, 장시간 손에 무언가를 쥐는 직업군에서 많이 유발되며, 골프, 라켓 등을 쥐고 하는 운동으로 인해 손바닥이 반복적으로 마찰되며 발생하기도 한다. 당뇨병, 통풍, 신장 질환, 결절종 등으로 인한 이차성 방아쇠수지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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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류성화, 25.03.06, 미디어파인, 손가락에서 ‘딱’ 소리와 함께 통증 발생하면 ‘방아쇠수지증후군’ 의심
https://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394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손가락을 구부릴 때 힘줄이 걸리면서 정상적인 움직임이 어렵고, 통증과 함께 ‘딱’ 소리가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아쇠수지 증후군 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은 손가락을 구부릴 때 힘줄이 걸리면서 정상적인 움직임이 어렵고, 통증과 함께 ‘딱’ 소리가 나는 증상입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근을 방치하게 되면 초기에는 손가락이 뻑뻑하거나 가벼운 불편함만 느껴지지만, 방치하면 염증이 악화되어 손가락이 완전히 굳어 움직이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는 개인에 맞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방아쇠수지 증후군을 예방하고 조기에 관리하여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재활을 통해 손가락의 가동성을 회복하고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방아쇠수지증후근이 의심되고 손가락의 움직임이 저하되고 있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로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