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최신건강뉴스

[뉴스1]쉬고 나면 더 심해지는 허리 통증…'강직척추염' 의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3-19 오후 4:34:31
링크
https://www.news1.kr/bio/welfare-medical/5457886

[뉴스1]쉬고 나면 더 심해지는 허리 통증…'강직척추염' 의심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40대 초반인 류모씨는 군 생활 중 처음 허리 통증을 겪었다. 아침에 허리 뻣뻣함이 심해지고 휴식을 취하면 오히려 통증이 심해져 여러 병원을 찾은 뒤에야 '강직척추염' 진단을 받았다.

그동안 간헐적 통증에 그쳤으나 최근 통증이 발꿈치, 무릎, 갈비뼈로 번지는 빈도가 잦아졌고, 한 번은 일주일 동안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누워 있기도 했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자가면역성 염증 질환인 강직척추염은 조기에 진단하고 빨리 치료해야 예후가 좋다.

진단이나 치료가 지연될 경우 척추 관절의 염증이 계속 진행돼 관절 마디 마디가 달라붙으며 척추 전체가 굳어져 움직이는 데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관절에 한 번 변형이 일어나면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강조된다.

강직척추염의 주요 증상은 흔한 허리 통증이라 쉽게 지나치기 쉽지만, 점점 진행되는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점에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이하생략)

출처: 강승지, 24.06.26, 뉴스1, 쉬고 나면 더 심해지는 허리 통증…'강직척추염' 의심
https://www.news1.kr/bio/welfare-medical/5457886

강직성 척추염은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허리가 뻣뻣하고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강직척추염은 만성 염증성 척추 질환으로, 척추와 골반 주변 관절이 점차 굳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질환은 조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허리 변형과 운동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허리 통증으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강직척추염 환자는 장시간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전문적인 재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는 강직척추염 환자들에게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척추의 유연성을 높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허리와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호흡 기능을 개선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하여 전반적인 신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잘못된 방식으로 운동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아침마다 심한 뻣뻣함을 느낀다면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시고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로 오셔서 상담을 진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