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어깨관절와순파열, 습관성 어깨탈구 원인된다.
흔히 '팔이 빠졌다'라고 표현되는 어깨탈구(어깨탈골)는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해 어깨관절에 큰 충격을 받거나 팔을 강하게 뻗을 때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 있거나 격렬한 움직임을 하는 스포츠 활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어깨탈구를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어깨탈구가 발생하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탈구된 관절을 제자리로 맞춰야 한다.
환자 본인이 스스로 어깨 관절을 맞추려 하다가는 관절 주변의 혈관이나 신경, 인대와 같은 조직들에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을 통한 교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은 "어깨탈구가 처음 발생한 환자는 증상에 따라 약물이나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다"라며 "어깨관절와순은 어깨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으로써 팔뼈가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구조물인데, 어깨관절와순에 파열이 발생하면 팔뼈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습관성 어깨탈구로 이어지게 된다.
작은 동작만으로도 어깨가 쉽게 빠지는 습관성 어깨탈구 환자는 탈구가 반복될수록 관절 및 주변 구조물들의 손상을 초래하게 되므로 수술적 치료가 권장된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길문정, 25.02.14, 전민일보, 어깨관절와순파열, 습관성 어깨탈구 원인된다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780
어깨 관절와순 파열은 스포츠 활동이나 반복적인 어깨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부상입니다.
특히 야구, 테니스, 수영, 웨이트 트레이닝 등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들에게서 자주 발견됩니다.
관절와순이 손상되면 어깨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습관성 탈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어깨 탈구가 반복되면 통증과 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수술이 필요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어 조기 치료와 적절한 재활이 필수적입니다.
관절와순 파열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어깨 깊숙한 부위의 통증, 특정 움직임에서의 불안정감, 걸리는 듯한 느낌, 어깨 힘 약화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이를 방치하고 계속해서 무리한 운동을 진행할 경우, 탈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연골과 주변 조직에도 손상이 가중되고, 결국 일상생활에도 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적절한 재활운동과 치료를 병행하면 수술 없이도 회복이 가능하며, 이미 탈구가 반복된 경우라도 재활을 통해 어깨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는 근력 강화 운동, 관절 가동 범위 개선, 안정화 운동 등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어깨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 재활을 통해 어깨 건강을 되찾고, 부상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운동 능력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어깨 통증이나 불안정함을 느끼고 있다면, 지금 바로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