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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손목에만 터널증후군? 발목에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3-21 오전 1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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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61253

[오피니언]손목에만 터널증후군? 발목에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PC 마우스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손목터널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손목에 통증을 느끼는 손목터널증후군은 널리 알려졌지만 발목에도 유사한 통증이 나타나는 '발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질환은 생소하다. 터널증후군은 손목 뿐만 아니라 발목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체는 해부학적으로 신경 압박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터널이 있다. 인대나 근막과 같은 섬유 띠 사이를 신경이 지나간다는 것을 보고 터널이나 굴이라고 부른다. 해당 부위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을 손목터널증후군, 발목터널증후군, 팔꿈치터널증후군 등으로 부른다.

발목터널증후군은 족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발목 안쪽의 복사뼈와 발뒤꿈치를 잇는 굽힘근 지지띠의 안쪽 공간이 발목터널이다. 발목의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좁은 섬유성 터널이다. 발목터널증후군은 이 발목터널이 다양한 원인으로 좁아지면서 후경골신경이 압박돼 통증과 감각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목터널증후군은 후경골 신경의 압박과 긴장 등으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면서 나타난다. 정확한 발생률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특정 원인이 있는 사례가 60~80%가량이다. 원인을 알 수 없이 통증이 발생하는 사례도 흔하다. 특정 원인으로는 정맥류, 전위된 골절, 신경 주위 섬유화, 건초염, 당뇨병, 류마티스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연부조직 종양 등이 있다.

통증은 주로 종아리부터 느껴진다. 이후 전체적으로 발의 감각이나 발목, 발바닥 등에서 이상이 감지된다. 발바닥의 감각이 평소와 다르게 무뎌지거나 반대로 타는 듯한 열감이 느껴질 수 있다. 쑤시고 따끔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운동이나 활동을 하면 증상이 더 악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하생략)

출처: 노경선, 24.07.23, 오피니언, 손목에만 터널증후군? 발목에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61253

손목에서만 터널증후군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발목에도 터널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목 터널증후군(후경골신경 포착증후군) 은 발목 안쪽의 신경이 눌리면서 저림, 감각 저하, 찌릿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발목 터널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발바닥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진다, 발목 안쪽에서 발바닥으로 이어지는 부위가 타는 듯이 아프다, 오래 걸으면 증상이 심해지고, 쉬면 좀 나아진다 등이 있습니다.

발목 터널증후군을 방치하면 보행이 불편해지고, 운동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치료와 적절한 재활 운동을 하면 신경 압박을 줄이고 건강한 발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는 개인에 맞춘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빠르게 재활이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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