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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뉴스] 운동 욕심 부리면 피로골절 부를 수도…예방할 방법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4-08 오후 5: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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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i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54

[하이닥 뉴스] 운동 욕심 부리면 피로골절 부를 수도…예방할 방법은?

운동 부족은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등을 부르는 주원인으로 꼽힌다.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이 권장되는 이유다. 그렇다고 해서 운동을 많이 하면 무조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데, 과도한 운동 역시 몸에 무리를 주어 예상치 못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서다.

특히 운동 초보자가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을 했을 때 흔히 겪는 부상 중 하나가 ‘피로골절’이다. 무리한 운동이 가져온 피로골절은 어떤 증상을 불러오는지, 예방하려면 어떻게 운동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작은 충격이 쌓여 만든 피로골절, 운동 초보자에게 흔해
피로골절은 뼈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뼈에 미세한 실금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사 이제성 원장(제이에스미의원)은 “피로골절은 주로 발가락에서 발목 사이, 발뒤꿈치, 발목과 무릎 사이의 정강이뼈 등에 흔하게 생긴다”라며 “근육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뼈가 충격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골절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는 경우도 많고, 불편감이 있어도 약간의 뻐근함 정도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은데, 증상이 가라앉자마자 다시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서 골절을 악화시키는 이들도 적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심할 경우 체중을 실어 걷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피로골절의 주요 원인은 갑작스러운 운동량 증가다. 평소 활동량이 많지 않던 사람이 급작스럽게 많이 걷거나 뛰는 등의 신체 활동을 시작할 경우, 뼈가 충분히 적응하지 못해 균열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나 마라톤, 농구, 축구와 같이 발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스포츠를 하는 이들에게 특히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이기도 하다.

[출처] : 안세진, 24.12.02, 하이닥뉴스, 운동 욕심 부리면 피로골절 부를 수도…예방할 방법은?
https://news.hi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54

최근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달리기, 웨이트 트레이닝,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중에 운동에 대한 욕심이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피로골절'은 반복적인 운동 동작이나 충격으로 뼈에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발생하는 부상입니다.
겉으로는 큰 외상이 없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뼈가 점점 약해지며 결국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무리한 운동량 증가, 준비되지 않은 체력 상태, 휴식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운동강도를 천천히, 체계적으로 올려야하며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과 휴식을 포함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과 관절의 회복은 운동만큼 중요합니다.

운동 중 발생한 불편함이나 부상이 있으시다면,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는 물리치료 출신의 운동재활 전문 트레이너가 함께하는 곳으로, 운동선수는 물론 일반인 대상의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상의 예방은 물론, 이미 발생한 통증이나 기능 저하에도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건강한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