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닷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이 운동’ 꼭…그래야 일상 복귀 빨라져

나이가 들면서 무릎이 아파 걷기 힘들어지면 무릎치환술(무릎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하지만 무릎 전체를 인공구조물로 바꾸면 일정 기간 통증이 상당하다. 이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얼마나 지나야 정상 생활이 가능할까.

건강매체 ‘헬스데이’가 미국 보스턴 메디컬 센터(Boston Medical Center)의 고관절 및 무릎 치환 수술 과장인 아예샤 압딘 박사의 설명을 들어 정리했다.

△ 무릎치환술의 종류= 무릎 치환술은 심각한 퇴행성 질환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이다. 통증은 골관절염(연골의 마모 손상), 염증성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 외상 후 무릎 관절염(무릎 관절 부근 골절 또는 인대 부상 후 연골 손상)으로 발생한다.

무릎 치환술은 무릎 앞쪽을 절개해 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대퇴골(허벅지뼈) 끝과 경골(정강이뼈) 윗면에 금속 임플란트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금속 부분 사이에 플라스틱 라이너를 끼워 부드럽게 미끄러질 수 있도록 해서 무릎으로 인한 통증을 없애준다.

무릎 치환술은 전체 무릎 치환술 또는 부분/단구획 치환술이 있다. 무릎은 세 개의 구획이 나뉜다. 내측(안쪽 부분), 측면(외측), 슬개대퇴골 구획(슬개골 아래)이다. 연골이 두 개 이상의 구획에서 손상되면 전체 무릎을 교체한다. 연골이 한 칸에서만 손상되면 부분 무릎 교체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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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성훈, 25.04.11, 코메디닷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이 운동’ 꼭…그래야 일상 복귀 빨라져
https://kormedi.com/2710591/

최근 연구에 따르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서는 걷기, 근력 강화, 균형 운동 등 적극적인 움직임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수술 직후부터 시작되는 걷기 연습은 혈전 예방과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초기 회복 이후, 무릎 관절의 기능을 오래도록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재활운동과 정확한 자세 교정, 개인 맞춤형 운동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에서는 무릎 수술 이후 일상 복귀를 준비하는 분들께, 물리치료사 출신 재활 전문 트레이너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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